상품 자체는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괘찮은 가구를 산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조립이 힘들긴 했지만 차근차근 하니 성취감도 있고 좋네요.. 다만 배송업체에 전화했다가 쌍욕을 들어서 배송 부분에서 별점 깎았습니다. 영업소에 택배가 멈춰있길래 언제 오는지 확인차 전화했다가 해당 택배영업소 직원에게 바쁜데 전화했단 이유만으로 입에 못담을 욕설을 들었습니다. (과장 없이, 저는 언성을 높이거나 예의없게 문의하지도 않았는데, 영업소 직원이 바쁜데 전화했다고 씨발새끼라 하시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녹취도 있고요.) 왜 가구 리뷰에 이런 일을 남기냐 싶을 수도 있지만, 소비자가 물건을 받기까지의 서비스 부분도 제가 소비하는 값어치에 포함되어 있다 생각하여... 마켓비에서도 택배업체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해서 남깁니다. 택배사에는 따로 클레임 접수를 했습니다. 아무튼 받기까지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가구는 무사히 받았고 잘 조립하여 사용 중입니다.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