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사진은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저렇게 두기까지 우여곡절이 많네요. - 다리 고정 방법 매우 불편 이전에 마켓비에서 1인용 소파를 사본 적이 있는데 그건 다리를 끼우는 홈이 있고 그쪽에 끼우기만 하면 되었었는데, 이건 직접 드릴로 하나씩 고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리를 고정하는 위치가 정확히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알아서 대략.. 맞추어 위치를 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집에서 가지고 있는 전동드릴로 끝까지 나사를 잘 넣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 다리 각각의 각도가 제각각 첨부한 사진은, 한쪽으로 되도록 쏠리지 않게 정면 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리의 방향이 2개씩은 대칭이어야 하는데, 좀 제각각입니다. 실제 설치했을 때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았지만, 거슬려서 다리와 쇠판(?)이 고정된 나사를 빼고 다시 각도를 맞춰서 저 부분도 고정해야 했습니다. - 배송은 너무 늦지 않게 양호했습니다 - 천의 재질이나 쿠션의 내구성은 좀더 써봐야알겠지만,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고 괜찮은 편입니다. 섬유 냄새나 접착제 냄새 등이 특별히 심하지는 않습니다. - 총평: 가격 대비 아주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싸구려 제품이 아님을 감안하면 다리의 품질과 조립 과정을 좀더 향상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고객의 편의를 별로 생각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는 느낌이 좀 들어서.. 또 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