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비 FILMON 미니수납장> 바로가기 ( ▲ 이미지 클릭)

봄맞이 대청소, 이미 마무리 하신 분들 계신가요? 혹시, 아직 시작 전이라면 모두 주목! 헌집도 새집 만드는 정리 정돈의 신, 그들의 유형을 3가지로 나눠보았어요. 각 유형에 맞는 팁도 함께 정리해보았으니 따라오세요! 

집에 들어서면서 부터 느껴지는 고수의 냄새.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는 수납가구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은 그 포스가 얼마나 대단한지, 물론 그 속은 안봐도 비디오에요. 가구를 선택할 때부터 수납 공간과 그 밖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미리 상상하고 계획하는 프로 정리러! 어디에 뭐가 있는지 척척 알아서 꺼내는 그들을 보면 사람이 아닌 신의 경지가 느껴지죠. 

정리라고 쓰고 비움이라 읽는 그들. "올해에는 꼭 써야지", "두면 쓰지 않을까", "이건 의미있는 물건이니깐", 그들 사전엔 있을 수 없는 말이에요. 언뜻 허전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공간도 있을 건 다 갖춰져 결국 여백의 미로 승화되죠. 공간마다 용도를 정해 놓고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템만 두는 절제미! 오랜 시간 묵혀뒀던 물건을 하나씩 보내주며 묵은 체증도 함께 날려버리는 유형이에요.

정리하는 것도, 버리는 것도 숨기기 앞에선 장사없죠. 그들의 마지막 필살기는 바로 수납과 디자인 모두 잡은 수납장을 찾는 게 키포인트! 그 속은 서운하지 않을 만큼 두둑히 채워줘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수납장도 좋고 나도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죠. 깨끗함은 기본, 인테리어 센스까지 완벽해 보여

어쩌면 가장 고수의 유형이기도 해요. 

이렇게 정리 정돈의 신 유형 세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여러분의 정리 유형은 몇 번인가요? 나는 어떤 정리 유형에 속하는지 생각해 보고 다른 유형도 참고해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 적용해보는 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