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휴식공간

마켓비의 멋스런 빈티지 스틸체어

 

점심을 대충 때우고

커피한잔 타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음악 크게 틉니다.

아이 유치원에 보내놓고 마시는 첫커피만큼 맛이 좋아요.

덩치에 안 맞게 왠 분위기??ㅎㅎ

 

저희집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이곳에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보이시죵?ㅎㅎ

초록색의자의 다리가 부실(흔들흔들)해서 언젠가는 부러질것 같았거든요.

그냥 위태위태 사용하고 있다가 아들램이 때문에 교체했습니다.

준이가 여기서 가끔 만화도 보고 게임도 하는데 흔들거리는

의자가 불안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빈티지의자입니다.

해외자료에서 보면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체어가 참 이뻤거든요.

국내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후덜덜..ㅠㅠ

그냥 마음을 접고 있었습니다.

근데 비슷한 디자인이 마켓비에서 판매되는것을 보고 바로..~ㅎ

가격도 착하고 넘 좋습니다.

 

 

 

 

 

 

철제라 튼튼하고

투박한듯 안정감있는 다리라인에 등받이와 팔걸이 부분의 링이 세련미를 연출하는듯해요.

멋스러운..빈티지 스틸체어

 

 

 

 

 

벽면쪽의 데코도 조금 변화를 주었어요.

이것저것 걸어보고 달아보는 데코작업이 참 재미있습니다.

 

 

 

철제라 겨울에는 방석하나 두면 될것 같아요.

오늘의 모델..저희남편..

사진 찍고 있으니 슬쩍 앉아버리네요.ㅎㅎ

 

 

 

 

 

 

 

스틸체어 종류와 색상이 많아서 하나더 내릴려구요.

봐뒀던 넘이 하나더 있는데 눈에 아른거립니다.ㅎㅎ

 

 

 

 

 

 

저의 작은 휴식공간이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에 또 변화가 있겠지만

지금은 이대로도 좋네요.

커피한잔 마셨으니 이제 작업하러 가야겠어요.

어제 베란다 청소한거 마무리~!!

아직 정리를 다 못했습니다..ㅠㅠ

노가다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