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보러가기 https://goo.gl/Ml4aYm
빛과 그림자를 만들다.
스탠드 조명이 하나 필요했다
빈 공간마다 슥 하고 들어가서 늘 그 자리에서 빛을 내어주는 많은 조명들이 있지만,
때론 머리맡에 때론 작업 테이블에,
때론 작은 서랍장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
밝은 빛을 내어주는 단스탠드가 필요했다.
낮 동안 떠 있는 해가 주는 빛과는 또 다른 무언가가 깃들어있다.
선명한 빛과 그림자 그 사이에 나도 함께하고 싶어졌다.
비밀스럽고 아늑한 아지트 같았다.
복잡한 공간에 두어도 간결한 인상을 유지할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한 하얀색,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스윙 방식으로 쉐이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어떤 방식으로 쉐이드의 위치를 조절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커피 잔 옆으로 짙게 드리워지는 그림자조차
가슴 뛰게 설레는 밤이다.
컨텐츠제공 시월의담 https://goo.gl/JFbe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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