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해가 길어지고 바람이 따스해지니

테라스 재정비를 시작했어요.

펜스에 천막도 새로 달고 화분도 전부 밀어 넣어서

테이블과 의자 놓을 자리를 만들고 나니

이제 여기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구나 싶네요.

새로 만난 원목 2인 벤치~

앉아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행복시럽죠~

특히, 고기 구워 먹는게 제일!

원목 벤치를 막상 테라스에 놓으려고 하니

비가 오거나 날씨가 너무 뜨겁거나 하면

변형이 올까 봐 조금 걱정이긴 했어요.

얇은 방석 하나만 깔고 앉아도 몇 시간 수다떨기는 기본~

하지만, 이전에 구입한 1인용 의자가 테라스에서 지낸지

반년이 넘어가는데 여전히 엄청 튼튼해요!!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 즐길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원목벤치 보기 https://goo.gl/FkylNQ

컨텐츠제공 Emjay https://goo.gl/Tdvq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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