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일입니다만, 이번 집을 이사하면서 꼭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심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케아비는 설명이 매우 미흡합니다. 솔직히 사놓고 맘에 안들면 또사자는 심정으로 샀다는게 정확합니다.

그 만큼 모험이였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분이 없도록 되도록 구입에 도움이 되고자 중간의 입장에서 평가를 한답니다.

분명 저같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어느 정도 선택에 있어서는 까다로운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되도록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우선 밑에 상품평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 구입 했음을 밝힙니다.

결코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라탄 제품을 좋아하는지라 여러 제품을 봐왔었는데, 이 제품은 이 가격이 딱

맞습니다. 제가 마음에 담았던 제품은 4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니 비교는 불가능 하겠지요.

최근에는 오리엔탈 느낌의 소품이 유행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태국 소품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많이 유통되었기에 오래전 비싸게 라탄 제품을 구입하던 일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가격 거품도 많이 빠졌고 하니 오프라인을 살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한꺼번에 집에 도착해서

스트랩이 가죽인지 유심히 보지도 않고, 휙 던져 놨는데,  내일 한번 봐야겠습니다.

색이라도 사진과 비슷했다면 좋았을텐데, 톤은 매우 밝고, 불그스레한 느낌도 약간 있습니다.

전형적인 저퀄리티 제품이지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바라고 구입하신다면 비추이며,

이케아 다움을 기대하신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수납의 경우에는 넉넉하며, 묵은 살림을 보관하여,

센스있게 창고를 채우실거라면 추천 드립니다.

인테리어 잡지나 매체를 통해 흔히 보아온 침대 풋스툴용으로 데코하면 멋질것이라 생각해서 구매 하실거라면

절대로 이 제품을 권하지 않겠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헷갈리지만 이 제품보다 큰 제품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묵은 살림의 경우에는 대게 그 크기가 큰데, 어떨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이 제품을 구매 하신다면, 안보이는 곳에 센스를 발휘하실 분. 창고, 구석 안보이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아니라면  이케아 제품이 아닌 다른 라탄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여 모든 가구와 소품들을 교체 했는데, 두 방을 꾸미는데는 이케아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2년간 머물 집이므로 저렴하나 느낌은 떨어지지 않는 것에 촛점을 맞췄기에 이케아가 좋은 선택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는 좋으나 고급스러운 제품을 경험하셨거나, 생활 소품 모든곳에 어느 정도

가치를 메기고, 다년간 인테리어에 관심을 둔 주부나 독신들은 구매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런 분께 퀄리티는 하고 입니다. 20대이며, 원룸을 치장한다면 상하 입니다. 20대 후반이며 싱글인 분들. 저렴하

  고 실속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계신분들께는 최적의 브랜드이죠. 또한 DIY를 즐긴다면 레고와 같은 재미.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듯한 재미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마냥 귀찮았습니다 ㅎㅎ )

이케아는 모든 제품이 DIY 입니다. 주문 수량이 많다면, 특히 수납장이 서너개 있다면 드라이버 보다는

전동드라이버를 구매하시길 바라며, 절대 어이없는 블랙앤데커나 스킬 제품이 아닌 보쉬를 사시길 절대로

강하게 추천 합니다. 또한 제품에 따라 망치와 몽키라 불리는 스패너가 필요 합니다. 또한 큰 커터칼도 필요

하실 겁니다. 이유는 이케아비에서 배송왔던 모든 제품이 에어캡이라 하는 뽁뽁이가 강하게 둘둘 말려 있어서

열쇠로는 포장해체가 어렵습니다;

이상 저의 상품평이였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시는 이케아비도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