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등이 고장나서 고치려고 보니 안정기다 머다 수리해야 할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항상 화장실 문을 열고 화장실을 사용하다 며칠전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치약뚜껑을 밟고 고통을 느낀후 참을수 없는 분노가 치밀 더군요. 그래서 나도 이제

화장실 불켜고 좀 사람답게 살자 싶어서 동네 전파사 아저씨 불러서 등을 교체 하려 했는데

이양반이 사람을 만만히 봤는지 교체비용을 얼토당토 없이 부르더군요.. 다시한번 분노가

치밀어 올라 스스로 해결하기로 하고 각종 몰을 뒤지다가 이 방수등을 발견하고 결제 하였습니다.

처음엔 전기 작업이 좀 두려웠던건 사실이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작업을 끝마치자 이렇게 뿌듯 할수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도 완전 좋아지고 너무 행복합니다. 화장실에서 나오기가 싫을 정도예요..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남자 혼자 사는 데다 화장실이란 곳이 워낙 프라이빗 한곳이라서 올리진 못합니다..

그래도 적립금은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