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네요. 일단 받자마자 상자 테잎이 한번 잘랐다가 봉한 흔적이 있었는데 그때 알았어야하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아니나다를까 받침 부분(놀랍게도 스텐아니고 플라스틱입니다)에 기스가 몇군데 있었지만 고가 제품 아니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각도조절부분이 정말 가벼운 플라스틱인데.. 조립을 위해 막대 두개를 구멍에 장착하고 나사를 조이는 것이 되지 않아서 1차로 문의를 했더니 사진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회수는 할수 있으나 불량이 아닌경우 구매자가 왕복 택배비를 부담하랍니다. 갖은 노력을 다해 겨우 끼워넣었습니다. 각도조절 한번 하려고 나사 풀면 와르르 해체되는 형태이니 바로 사고각인데 절대 풀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요. 그리고나서 전등갓부분 각도를 조절하려고 조절나사(이부분 역시 플라스틱)를 푸는 순간 열결부위 플라스틱이 부러졌어요. 처음 손대는 부분이고 힘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금이 가있었거나 파손직전 상태가 아니라고 할 수 없네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시 문의를 합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as나 부품교체도 아니고 '설치상과실이기 때문에 보상의무가 없다.' 뿐입니다. 마켓비 기본 출고 스펙은 설치하다가 부러져도 되는 정도인가봅니다. 결국 4만원 이상의 돈을 주고 쓰레기를 얻었고... 버리는 데에 또 돈이 들겠네요. 제품관련 As센터는 게시판으로 하게되어있고 전화는 잘 연결도 안되지만 되더라도 간단한 안내만 해줄 뿐이니 항의할 데도 없어요.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