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늦어진다길래 한동안 잊어버리고있었는데, 입금한지 보름 지난 오늘에야 받았습니다.

아무 연장없이 손으로 쪼우고 완성했는데, 여기저기 옮겨가며 자리 결정하다

무거워 휘청거려 넘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제일 아랫부분 쇠덩어리(?)가 빠지면서,

아랫쪽 종이부분이 찢어져 한동안 맥없이 앉아있다가 다시 기운을 차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전구 4개 온건 크립톤 꼬마전구라 크기가 안맞아,

다행히 40w 3개, 30W 1개가 집에 있어 끼우니 전력소모는 많겠지만 밝아 좋아요.

제일 위의 덮개를 저는 안씌웠는데 천정으로 퍼지는 빛이 더 좋은것같아요.

찢어진 부분을 벽쪽으로 향하게해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똑딱 힘이 들어가는 다른 스위치에 비해, 스르륵 미끄러지듯 소리없이 작동된다는...

기분좋아 자꾸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다른 한지등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종이가 약간 다르고 그 가치를 하는것 같아요~